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인천 옹진군, 서해 최전방 우도 부대 국군장병 위문

인천 옹진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윤길)는 5월 24일 서해 최전방 섬 우도에 근무하고 있는 해군과 해병대 국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우도는 옹진군 연평도와 강화군 불음도 사이에 있는 외딴 섬으로 민간인은 거주하지 않고 해군·해병대 장병들만 주둔하고 있으며 세간의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이다.

이번 국군장병 위문에는 북경손짜장(영흥면 소재) 대표를 비롯한 연평도 부녀회 및 부대 간부 부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병들에게 짜장면과 깐쇼새우 등을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했다.

옹진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도 군 장병 복지물품, 과일, 통닭, 피자 등 위문품 지원에 함께했고 일일 배식 도우미로 나서며 젊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조윤길 옹진군수는 옹진군통합방위협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우도를 방문, 군 장병들을 위문한 자리에서 "언제나 늘 흔들림 없이 철벽 방어태세를 구축하고 있는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풀어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등 민과 군이 각자의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2018-05-24일 17: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