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경남 고성군, 산사태 취약지역 19곳 추가 지정

경남 고성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점식 고성군의회 부의장, 관계 전문가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고성군 산사태 취약지역 신규 지정 및 사방사업 시행으로 지정목적을 달성한 취약지 해제, 산사태 발생 시 대피 등 안전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읍 이당리 산 16번지 외 총 19개소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기존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 중 영현면 연화리 산 58-1번지 외 총 6개소의 사방사업 시행지가 산사태 취약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를 통해 고성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114곳을 집중 관리해 나가게 된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거주민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위험등급에 따라 연차적으로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이 우선 시행된다.

또 산사태현장예방단의 현지점검을 통해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특별관리가 이뤄진다.

이 권한대행은 "각종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연차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고성군청 보도자료
[2018-05-24일 17:28]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