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서초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학교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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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5일 농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학교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농서초등학교와 매곡중학교에서 이뤄진다.
이날 교육은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임남희 강사 등 전문가들이 맡아 방사능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갑상선방호약품의 효과 및 복용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원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 원전 사고 시 사고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방사능 재난 취약계층인 청소년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올바르게 숙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28일에는 매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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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일 17: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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