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3동, 우리 동네 이웃사촌 어르신 국악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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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 23일 동래구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이웃사촌'사업으로 어르신 국악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 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동래구가 올해 3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돌봄 봉사자 1명과 고독사 고위험군 독거노인 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총 20개 팀이 매월 안부 확인과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직3동 이웃사촌팀의 공동활동인 어르신 국악 교실은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와 부산문화재단이 연계하여 앞으로 5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민요, 소리 등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우리 동네 이웃사촌팀 만남의 시간과 온천천 나들이, 야외에서 도시락같이 먹기 등의 공동 활동 시간을 가졌다.
김명선(89) 어르신은 "국악을 배우면서 다 같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 작년에 이사를 와서 동네에 친구가 없었는데 친구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전영석 사직3동장은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고독사 없는 살 맛 나는 사직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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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일 16:3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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