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관광공사, '해파랑길' 모니터링 점검단 모집 |
|
|
오륙도해맞이공원 해파랑길 모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1일까지 부산의 명품 걷기여행 코스인 해파랑길 구간의 관광객 불편사항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점검단을 모집한다.
해파랑길 모니터링 점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소관 해파랑길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시행한다.
먼저 1차 서류접수 선발 후 부산 소관 해파랑길 모니터링에 대한 전문교육을 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후에는 오는 11월까지 상시 모니터링 점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지역은 1코스(오륙도해맞이공원∼미포), 2코스(미포∼대변항), 3코스(대변항∼임랑해변), 4코스(임랑해변∼진하해변)로 매월 1회 이상 해당 코스를 방문해 스마트폰 GPS 수신 확인 및 현장 시설물 점검,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사에서 진행하는 길 모니터링 전문교육에 참여 가능한 단체나 개인으로 걷기여행 경력 2년 이상, 스마트폰 활용가능자로 1일 15㎞ 이상 도보 조사가 가능한 체력을 보유한 자로 걷기여행 법인이나 단체, 동호회 등을 우대한다.
상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또는 참가신청서(http://naver.me/5DKQY0hQ)를 확인 후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051-780-2185)로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해파랑길은 해안을 끼고 있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이 잘 반영된 길"이라며 "부산소관의 해파랑길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로 활성화되도록 모니터링 점검단 모집에 지역 길 여행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관광공사 보도자료
|
[2018-06-15일 10:50] 송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