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초등생 대상 '가스안전 체험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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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초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매년 4∼5회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며 총 20여 차례에 걸쳐 3,260명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6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토성초등학교 5∼6학년 등 3개 학교 총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 위주로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 의식을 조기에 심어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과 사고 시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가스안전 체험교실 1부에서는 ▲가스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 가정 내 이용하는 가스시설의 안전사용법을 비롯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법 ▲가스누출 점검실습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을 배우며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진다.
송파구 생활경제과 천호철 과장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체득해 가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구는 앞으로 체험형 가스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잠재적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생활 속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송파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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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일 10:2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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