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여름철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일제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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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22일까지 여름 휴가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00여 곳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영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인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 등은 현장계도 조치하고, 시설과 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 단속해 개선조치를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위생상 중대한 사항이 적발된 경우는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여름철 부정 축산물 유통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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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일 11:41]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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