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호초, 1박 2일 별빛가족독서캠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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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오영) 관내 서울동호초등학교(교장 이병재)는 6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1박 2일간 1∼6학년 중 희망하는 40가족을 대상으로 '별빛가족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별빛독서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책으로 통하는 가족 문화,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목적을 둔다.
6월 15일 첫째 날에는 ▲참가자 등록 후 동화 동영상 시청 ▲개회식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인 '가족과 함께 독서를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가족과 함께 책 읽기 ▲'하나 된 동호, 하나 된 우리 가족' 시간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책 읽기' 시간에는 가족과 읽고 싶은 책을 1권 이상 준비해서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읽어주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게 된다.
'하나 된 동호, 하나 된 우리 가족'시간에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책의 좋은 구절을 찾아 적고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적어서 가족 간 편지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6월 16일 둘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 벨 ▲포스트잇에 참여 소감을 작성해 책 나무에 붙이는 활동 ▲좋았던 점, 느낀 점, 개선할 점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 ▲폐회식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최인숙 교사는 "책 읽기의 통합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독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으로 가족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경험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울동호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를 만족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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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5일 14:2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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