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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 시행

울산 북구는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준공연도가 오래된 공동주택을 우선 순위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6년 10개 단지 10개 동, 2017년 4개 단지 15개 동에서 안전점검이 이뤄졌고 올해는 11개 단지 15개 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공동주택을 가려냈다.

준공 연도가 오래된 순서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 시급을 요하는 경우는 우선순위로 했다.

총 사업비는 4천만 원이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시설물 안전관리가 가능한 의무관리 단지에 비해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점검과 보수보강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들 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 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점검을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북구 지역 공동주택은 329개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은 240개 단지다.

사용검사 15년이 지나간 소규모 공동주택은 155개 단지다.

한편 북구는 노후도가 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36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옥상방수, LED 등기구 설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등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건축주택과 전화(052-241-80247)로 할 수 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2018-06-18일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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