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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명상숲 프로그램 운영 호응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운영하는 명상숲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상숲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 조성한 명상숲(학교숲)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상숲 코디네이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숲 해설, 자연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에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및 자연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최근 심각한 문제인 학교 폭력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동구는 올 3월부터 6월 초까지 남동구 내 초중고 13개교 2천77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명상숲 코디네이터가 진행하는 숲해설, 자연놀이 등 명상숲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체험 학습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숲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자연과 친해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명상숲 프로그램을 더욱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2018-06-18일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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