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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고교학점제 운영 공간 조성' 교육시설 포럼 개최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연세대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공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8 KEDI 교육시설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관계자, 일선 학교 교원, 학교시설 관련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인사말과 이중현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이윤서 연구위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박성철 소장, 김대현 인천신현고등학교 부장교사, 백성호 한가람고등학교 교장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윤서 연구위원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미래 학교 공간 조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의 방향 및 고등학교 교육의 정책적 변화, 2015 교육과정에 따르는 교과별 핵심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학교 공간 조성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성철 소장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학교시설 관련 주요 쟁점과 해외 고등학교 공간 조성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고등학교 공간 활용 및 재구조화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대현 부장교사는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한 교과존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천신현고등학교 교과존 재구성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성호 교장은 '한가람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시설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변화 및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한가람고둥학교의 시설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시간에는 정진주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응한 학교 공간 조성 및 활용 방향에 대해 발표자와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작년 11월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연구학교 운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교학점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마련됐다.

더불어 관련 교원,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도입 및 확산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더욱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는 우리나라 교육시설환경 분야 전문연구조직으로 미래학교 모형개발, 학교시설 재구조화 모델, 교과교실제 학교공간조성 등 교육시설환경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로부터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방안 및 시설규모 산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2018-06-19일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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