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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 고랭지 햇감자 '최고라예'

산청군 차황면 고랭지 햇감자 '최고라예' - 1

지리산 청정골 산청지역 중에서도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된 차황면에서 고랭지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차황면은 씨알이 굵고 단단해 맛과 식감이 뛰어난 차황 고랭지 햇감자 수확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황매산 자락에 있는 차황면은 대부분의 농특산물을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햇감자는 차황면의 우수한 토질과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차황면 고랭지 감자는 절기상 하지인 6월 중순경 수확·출하되는데 이때 나오는 감자를 '하지감자'라고 부르며 감자 중에서도 맛과 식감이 특별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차황면에서는 올해 30여 농가에서 약 20t가량의 햇감자를 출하할 예정이다.

산청농협은 올해부터 직접 수매를 시작해 농가의 포장·운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문동규 차황면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이 자랑하는 순환농업과 접목해 친환경 감자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뛰어난 맛과 친환경 농법이 합쳐진다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2018-06-19일 15: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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