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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친환경 방제 '전기 포충기' 설치 가동

울산 남구보건소, 친환경 방제 '전기 포충기' 설치 가동 - 1

울산 남구보건소는 다수인이 이용하는 주택가 공원에 모기와 불쾌해충 퇴치를 위해 친환경적 방역 장비 '전기 포충기 24대'를 관내 공원에 추가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 포충기는 공원 등에 부착해 자외선 LED 램프 불빛으로 모기와 불쾌해충을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설치 후 매년 4∼10월까지 가동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공원 이용객의 모기 및 불쾌해충으로 인한 불쾌감과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울산문화공원, 동평공원 등 23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남구는 기존 여천천, 대공원 복개천 등에 설치된 19대를 포함해 현재 43대의 전기 포충기를 가동하고 있다.

남구는 기존 살충제에만 의존하던 방역방법에서 전기 포충기, 디지털 모기 계측기, 모기 트랩 설치 등 친환경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을 병행해 도시지역 내 다각적인 효율적 방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청결한 내 집 만들기 등 모기 없는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6-20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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