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건강계단 조성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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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니트 다이어트 계단이용 운동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한 아파트!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관내 승강기가 설치된 6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6년 주공아파트, 서광아파트 등 3개소 13구역 계단을 시작으로 2017년 5개소 6구역, 2018년 동동 좋은아침 아파트, 청운빌라 2개소 3구역을 추가로 설치해 총 10개소 22구역을 조성해왔다.
건강계단은 금연·영양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1층부터 5층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상징하는 계단 디자인을 개발 및 설치해 아파트의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적인 계단이용을 유도해 운동과 에너지 절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운동에 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는 있지만, 계단 오르기와 비슷한 강도인 운동실천율은 14.3%밖에 되지 않는다"며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니트 다이어트 계단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계단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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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일 15:1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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