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범죄취약지역 셉테드로 안전한 거리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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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셉테드(CPTED)'는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군은 창녕초등학교 뒷골목길 400m에 7천500만 원의 사업비로 CCTV 및 LED가로등 신설·교체, 위급상황을 알리는 안심벨, 담장 벽화를 비롯한 이미지를 빛으로 투사한 후 바닥에 투영하는 그림자 조명 등을 설치했다.
한 지역주민(여, 55세)은 "이 길은 예전에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라 밤이 되면 어둡고 불안감을 느꼈는데 지금은 밝고 깨끗한 골목길로 바뀌어 심리적 안전감으로 다니기에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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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일 14:01]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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