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북유럽 항공정비기업 FL Technics, 무안군 방문


북유럽 항공정비기업 FL Technics, 무안군 방문 - 1

무안군은 지난 20일 북유럽 리투아니아의 항공정비회사 FLTechnics Asia CEO인 Martynas Grivigalacius가 무안국제공항 항공특화산업단지 예정 용지와 무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정비(MRO) 등 항공 관련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항공정비 업체인 가루다 항공 계열사 GMF와 호주의 TWA 그룹과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SPC를 설립하는 등 MRO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FLTechnics는 북유럽 리투아니아의 Avia Solutions Group 계열사이자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그룹(연 매출 1조 원, 고용인원 3천 명)으로 주 종목은 항공기 정비에서 가장 중요한 엔진 분야이며 세계 최고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에어버스와 골든케어 협약이 돼 있다.

Mr.Martynas Grigalavicius는 무안국제공항 및 항공특화산업단지 예정부지를 답사하고 "무안군이 갖춘 자연환경과 각종 SOC는 향후 항공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뛰어난 잠재력이 있다"며 적극 투자 의사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항공 산단이 조성되면 항공정비창 건립을 시작으로 항공산업과 연관된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돼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열린 미래의 살기 좋은 고장, 기업 하기 좋은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2018-06-21일 18:13]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