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가남 나눔 장터'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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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2018년 가남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가남 나눔 장터'는 기존 연말연시 때 이웃돕기 후원물품이 접수되면 법적 복지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을 나누어 주던 방식을 벗어나, 가남읍 기업체·상가·주민에게 재고물품 또는 잉여상품 또는 미사용 물품을 후원 받아 복지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초대해 동일한 금액의 쿠폰을 발행하여 필요한 물품을 본인이 직접 선택·지원받을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나눔 장터'이다.
읍 관계자는 "야심 차게 막을 올린 '2018년 가남 나눔 장터'는 현재, 가남읍 기업체·상가·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후원물품((주)승리기업·솔모로컨트리클럽·오렌지팩토리·현농(주)·대복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선풍기·의류·쌀국수·김치 등 물품시가 7천만 원 상당)이 줄을 잇고 있으며 어떤 행사인지 궁금해 문의하는 주민들도 많이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아름다운 마음이 통하는 장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터는 2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800명을 초대해,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각종 봉사자와 함께 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여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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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2일 15:2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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