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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품종 감자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보성군, '신품종 감자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 1

보성군은 지난 19일 회천면 군농리 일원에서 농업인, 감자 가공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감자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고령지농업연구소와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우수한 감자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회천면 일대에 시험재배하고 있는 신품종을 홍보하고 도입 가능성 평가와 우수 품종선발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감자 재배의 주요 품종인 수미, 추백, 대서와 7가지 신품종인 새봉, 강선, 금선, 남선, 은선, 대광, 다미 등 7가지 품종의 특성 소개를 시작으로 감자 품종별 작황 및 수확량, 식미 평가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감자칩과 회오리 감자 전시 및 시식을 통해 신품종의 가공 적합성 여부 검토도 병행하여 추진됐다.

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한 품종 3개를 선정해 9월 중 시험재배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유망 감자 신품종을 발굴하고 감자 재배농가에 홍보, 보급하여 농업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국에서 손에 꼽는 감자 주산지로서 회천면, 득량면 등 남부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900여ha의 봄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자체 무병 추백 씨감자를 대량 생산 보급하고 친환경 보성감자 시설재배 단지 조성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2018-06-22일 15: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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