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학생과 함께하는 숲 속 동심꽃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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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22일 증평읍 송산리 미루나무숲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숲 속 동심꽃밭'이라는 주제로 꽃심기 체험활동을 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꽃을 학생들이 직접 심어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여 명의 도안초등학교 학생들은 군 꽃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채송화, 봉선화, 분꽃, 목화 등 9종 1천 본의 꽃묘를 꽃밭에 정성스레 심었다.
꽃심기 체험행사 이후에는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도 실시됐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학생들과 함께 가꾼 숲 속 동심꽃밭의 우리 꽃들이 활짝 피게 되면 미루나무 숲을 찾는 군민들에게 동심이라는 아름다운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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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2일 17:43]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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