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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먼저 찾아갑니다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담인력 14명을 동별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중점적으로 가스 단절, 전기 단전, 주거위기 등으로 통보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재개발 구역 공가 또는 빈집 등에 거주자 파악하고 동 복지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위기가정을 동행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전담인력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상담사 등 자격증 소지자, 사례관리사와 같이 복지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담인력은 행정에서 다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 인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기능을 할 수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종료 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7-12일 13: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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