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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구민 자전거 안전 교육 실시

부산 동래구, 구민 자전거 안전 교육 실시 - 1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처음으로 지난 1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구민을 위한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도로교통법 제50조 제4항)에 따라 자전거에 대한 일반 지식과 관련 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래구는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일반구민, 동래구자전거연맹회원, 부산시 여성자전거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진홍 동래구 자전거연맹회장의 강의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 관련 교통안전표지 ▲자전거 운전자에게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동래구보건소 이계옥 계장의 여름철 질병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차에 대한 도로교통법은 많이 알고 있지만, 자전거 관련 법은 대부분 관심이 없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구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2018-07-13일 17: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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