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문화재청, 19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관련 전문가 포럼' 개최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가야문화권 중장기 종합 조사·연구 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포럼'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경남 창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와 관련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가야문화권 연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제1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현황 분석과 중장기 기본구상(안) 발제, 제2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중장기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한 집중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금까지 별도 연구진을 구성해 진행해왔던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먼저, 지금까지 조사된 가야유적을 지역별·성격별로 살펴보는 ▲가야유적 발굴조사 현황 분석,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뤄진 가야사 연구의 흐름을 소개하는 ▲가야사 연구 현황 분석, 이를 토대로 한 ▲가야문화권 중장기 조사·연구 계획 기본구상(안)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1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문헌사와 고고학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는 집중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055-211-9016)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현재 추진 중인 '가야문화권 중장기 종합 조사·연구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또한, 오는 8월과 9월에는 제2·3차 포럼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관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가야사 복원과 연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열린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8-07-18일 14:11]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