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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름철 대비 축·수산 재해예방대책 추진

음성군은 호우, 폭염,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에 대비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가축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대비 축·수산 재해예방대책'을 9개 읍면과 축종별 단체 지부장에게 통보해 재해 발생 시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읍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농가점검 실시와 재난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및 관리대상별 행동요령, 주요 가축의 여름철 사양관리요령 등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응급복구를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발생과 8월 중순까지 폭염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온열질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 작업자의 사고가 우려되니 충분한 휴식 및 오후 작업 자제와 함께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으로부터 재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불안 해소 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고온에 따른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충북도와 음성군이 합동으로 맹동면 육계농가 등을 현장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음성군청 보도자료
[2018-07-20일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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