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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따뜻한 소통행정의 시작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일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과의 따뜻한 소통 행정의 첫발을 내디뎌 주목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취임하자마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에게 바란다'라는 건의 제도를 활용해 업무개선, 인사운영개선, 직원복리후생 분야 등 남구 행정에서 개선돼야 할 점을 자유롭게 제안받았다.

이에 따라 총 43건의 의견을 접수해 6건은 즉시 시행하고 그 외는 해당 부서 검토 후 실시토록 전달했다.

특히 각종 행사 시 의전을 간소화해 내빈소개 생략 및 지정석이 아닌 자율 착석, 소회 계층 앞자리 배치 등 참석 주민을 배려하고 형식을 뺀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또한 구청장의 부서순회 결재, 정기 결재일 지정 및 결재시간 공지, 전자결재 활성화 등 결재방식 개선을 통해 만성적이던 결재적체를 해소하고 당직근무 보고 방식도 간소화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 외에도 업무시간 이후의 업무지시 원칙적 금지, 직원 동호회 활동 장소 확대 등 직원 복리후생 지원으로 워라벨을 통한 일과 가정의 행복한 양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업무방식 개선 및 인사운영 관련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의견을 들어 시행 여부를 결정해 공지하기로 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현장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더 좋고 더 새로운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남구의 중심인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7-19일 1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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