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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동 우가어촌체험마을 개장

울산 북구 강동동 우가어촌체험마을이 지난 14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 후 첫 주말에는 150여 명이 찾아 체험을 즐기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우가어촌체험마을은 매년 여름철 우가어촌계에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스노클링과 투명카누 체험, 뱃놀이와 해산물 채취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투명카누는 성인 1인 1만 원이며 7∼13세까지는 7천 원, 7세 이하는 무료다.

스노클링은 1인 1만 원이다.

이와 함께 미역, 성게 등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체험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가어촌체험마을은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물이 맑고 각종 해산물이 풍부해 바다 체험에 제격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남동풍의 영향으로 인근 해안지역보다 평균 1∼2도 정도 낮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 해안을 따라 설치된 데크로드를 산책하며 힐링하기에도 좋다.

우가어촌계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 제격"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우가마을을 찾아 체험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가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우가어촌계 전화(052-293-2009)로 하면 된다.

우가마을 근처에는 당사해양낚시공원도 있어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당사해양낚시공원은 성인 1천 원, 학생 및 아동 5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낚시객은 성인 1만 원, 학생 5천 원이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2018-07-20일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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