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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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문희)는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8기 충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시종 도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북 자문위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 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했고 '판문점 선언'과 '북미공동성명'의 합의가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지역회의는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로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정책건의안은 의장(대통령)에게 보고된다.
지역회의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우리는 평화통일을 이룩해 우리 미래의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며 "자문위원 각자가 통일 대통령·통일 도지사라고 생각하고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으로 평화통일의 문을 힘차게 열어가는 일에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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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일 11:4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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