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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한여름 밤 추억 만드세요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사계절 다채로운 문화가 흐르는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사색(四色/思索)의 바다' 행사를 마련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해운대 비치 시네마'가 21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앞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연인 가족 친구들이 백사장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시원하고 낭만적인 해운대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 '비긴 어게인'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만큼이나 긴 여운과 감동을 주는 OST 공연도 진행된다.

퓨전 국악공연팀 '초아'가 출연해 'Lost Stars', 'No One Else Like You', 'Like A Fool' 등을 연주한다.

영화 속 OST가 흐른 장면에 대한 설명과 곡 해설도 곁들일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 모집했는데 1분 만에 접수가 완료됐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피크닉 매트 등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자 외에도 주민, 관광객 누구나 백사장이나 호안도로 계단에서 자연스럽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구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을 즉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해운대 추억의 사진관'도 21일 오후 3∼7시에 운영한다.

체험비 3천 원을 내면 휴대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예쁜 액자에 넣어 준다.

관광객의 동의를 받아 추억사진을 대형 앨범 조형물에 붙여 전시도 할 계획이다.

추억의 사진관은 8월 25일, 9월 22일에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도 식히고 영화를 보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비치 시네마를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749-7616)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2018-07-20일 14: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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