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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주민 체감형 폭염대책 시행

부산 금정구, 주민 체감형 폭염대책 시행 - 1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재난 수준의 폭염에 양산쓰기 릴레이 운동, 그늘막 설치, 판얼음 비치 등 주민 체감형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양산쓰기 릴레이 운동은 체감온도를 최대 7도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양산을 도시철도 역사에 비치해 많은 사람들이 돌려쓸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노포, 범어사, 남산, 두실, 구서, 장전, 부산대, 금사, 서동 9개 역사에 총 1천500개의 양산이 비치돼 있으며 여성만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양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식 변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대기시간이 길고 이용자가 많은 횡단보도 22개소 주변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행인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이용객이 많은 버스 승강장 6개소에는 120㎏의 판얼음을 비치하는 등 주민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등 상황에 따라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를 실시하고 폭염대응 캠페인 물품 배부(쿨 스카프, 쿨 토시 등), 지역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옥외 근로자를 위한 아이스팩을 전달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2018-08-16일 1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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