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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정폭력 피해여성들, 상처 딛고 새로운 꿈을 그리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전국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피해자를 지원한 사례 중 우수한 사례들을 모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집 - 꿈을 그리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여성들이 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이주여성보호시설,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상담·보호 및 무료법률·의료 등의 서비스를 받아 자활에 성공해 가는 구체적인 과정을 담고 있다.

우수사례집 '꿈을 그리다'는 '2017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지원 사례를 모은 제1장과 가정폭력을 소재로 한 영화를 소개하고 피해자 지원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담은 제2장 '또 다른 꿈을 그리다'로 구성됐다.

여성가족부는 우수사례집을 책자 형태로 지방자치단체, 여성긴급전화 1366,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경찰청, 공공의료 수행기관 등에 배포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련 기관이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우수사례집 발간이 가정폭력 피해자들에는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관련 기관에는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무료법률·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2018-08-17일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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