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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생활쓰레기 적치장 철거에 진력

대정읍(읍장 이윤명)에서는 2018년 8월 중 생활쓰레기 적치장 철거를 마무리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대정읍 클린하우스는 114개소로 이 중 적치장은 46개소다.

클린하우스는 비가림 시설이 돼 있는 쓰레기를 배출하는 장소로 수거통만 비치해 놓은 적치장과는 차이가 있다.

올 연말까지 서귀포시 전 지역에 음식물 계량장비(RFID)가 전면 설치되고 클린하우스에 대한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이 예정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적치장을 철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재 적치장은 불법 투기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CCTV 설치도 곤란하다.

대정읍은 이장회의에서 적치장 정비계획을 공지하고 각 마을의 협조를 구해 클린하우스 설치 장소를 협의 중이다.

또한 8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적치장 철거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9월 1일부터는 적치장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쓰레기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클린하우스 및 CCTV 설치 확대는 불법투기 근절을 비롯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화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앞으로 대정읍은 각종 회의 또는 마을 방문 시 쓰레기 적지창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서귀포시청 보도자료
[2018-08-17일 16: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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