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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신학기 맞아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점검

경상남도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28일까지(7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와 시·군,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시설관리자와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학교급식소(학교매점 포함) 112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69개소로 총 281개소며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급식소 조리음식의 수거검사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기간 내 미사용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도는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신학기 초기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등의 급식안전 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2018-08-17일 18: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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