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제19호 태풍 '솔릭' 재난대책본부 긴급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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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거창군수 구인모)은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거창군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태풍 솔릭은 강한 바람과 최대 강수량이 많은 곳은 400mm 정도 예상되는 중형급으로, 거창군도 오는 22일 밤부터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거창군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취약지역 등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해 폭염 피해에 애타는 군민에게 태풍에 따른 2차 피해가 없도록 태풍으로부터 군민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인모 군수는 제19호 태풍 솔릭 상황판단회의에서 군청 협업부서의 기능별 주요 임무에 대한 선제 상황 관리를 통해 태풍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대비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태풍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피해가 예상되는 비닐하우스와 옹벽, 대형 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태풍 주의보 등 단계별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저지대·상습침수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미리 준비해 두고 농촌 지역은 논둑을 미리 점검해 물꼬를 조정,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각종 언론매체, 마을방송 등을 통해 기상예보와 안내방송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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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일 15:0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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