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대구교육청, 나노융합기술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문을 활짝 열다

대구교육청, 나노융합기술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문을 활짝 열다 - 1

대구시교육청은 8월 21일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서 특성화고 3학년 연수생 34명과 학부모,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연수생 입학식'을 가졌다.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협력하여 특성화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센터에 구축된 시스템과 장비를 활용하여 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나노 공정 및 측정·분석 기술 교육과 제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통해 기업 맞춤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지역 공업계열 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상업계열, 농업계열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서 접수를 하고 면접을 통하여 총 8개 학교에서 34명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기업수요를 반영한 나노기술·공정 이론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실습 위주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되며, 12월 연수 수료와 동시에 나노융합기술과 연관된 기업체로 취업하게 된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50여 명의 학생이 나노융합기술인력으로 배출됐고 지역 내 약 40여 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였다.

기업에서는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장 적응력도 빠르다고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4차 혁명을 대비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학생들은 조기에 원하는 취업처를 확보할 수 있고 기업은 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교육이 상생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2018-08-21일 17:4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