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누들플랫폼 건립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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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8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사장 인근 상인ㆍ주민, 주민자치위원, 통장, 시공사,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들플랫폼 건립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 교육, 음식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누들플랫폼에 대한 주요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누들플랫폼은 총공사비 44억9천500만 원으로 북성동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문화의 거리' 등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비활성화된 관동2가 3-1번지 일원에 누들의 역사와 누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들전시관', 지역별 누들음식을 맛볼 수 있는 '누들음식점' 등과 1950~60년대 거리와 골목길을 재현시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지상 3층(지하 2층), 연면적 2천520.37㎡ 규모로 2019년 8월 개관예정으로 조성 중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건의사항 검토 후 이를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누들플랫폼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북성동과 신포동을 연결해 원도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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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일 15:1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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