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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추석 연휴 기간 '감염병 비상대책반 '운영

김해시는 추석 연휴('18년 9월 22~26일) 기간 중 전국적인 인구이동 및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위한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슬람 성지 순례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해 '메르스' 감염 예방관리에 철저히 해 온 김해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김해시보건소 내 '감염병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해외유입 감염병과 집단감염병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질병정보 모니터기관(167개소)에서 감염병 발생상황 감시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는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로 ▲손 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과 음식을 먹고 마실 때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및 음식 장기간 보존하지 않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기고 섭취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김해시보건소(055-330-4481)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미 보건관리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2018-09-20일 13: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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