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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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주전회전교차로에서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울산광역시, 동구, 중구, 북구, 남구,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지역사무소가 참여했으며 울산 동구에서는 동구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해 교통통제소 및 오염제독소를 운영했다.
오염제독소 및 교통통제소 운영에 유관기관(53사단 127연대 및 화생방지원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이 참여했으며 북구 주민소개 차량에 대해 차량제독을 실시했고 통행차량의 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통제도 실시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재난은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오늘 훈련을 기반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유사시 신속한 사고수습과 구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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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일 15:11]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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