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관광공사, '평화 품은 1023 피란수도 시간여행'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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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모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홍보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전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평화 무드 속에서 6·25전쟁의 애환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가을 여행주간 중 피란수도 체험 투어를 운영한다.
피란수도 부산유산 등 다크투어에 관심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오는 20∼21일, 11월 3∼4일, 2회 운영한다.
투어경비는 1인당 14만 원(2인 1실 기준)이며 참가신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피난수도 투어코스는 피란수도 부산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낮은 수도권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1일 차는 서울에서 출발해 피란수도 부산유산 5개(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정부청사, 부산근대역사관, 우암동 소막마을, 40계단)및 자갈치시장 등을 방문하고, 2일 차는 거제로 이동해 거제포로수용소 및 외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서울로 돌아가는 코스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 투어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피란수도 부산유산 뿐만 아니라 조선업 위기 지역인 거제도의 거제포로수용소 등도 코스에 포함하므로 광역권 간 상생 협업하는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시간 버스 이동 중 지루함이 없도록 전쟁 관련 영화상영, 투어 중 피란수도 주제로 특별 기획한 시대극 공연 관람과 중구청의 40계단 거리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문화·예술·역사·관광이 융복합된 다크투어로 의미와 재미가 배가되는 시간여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
출처 : 부산관광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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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일 17:4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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