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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가을 햇살 가득한 덕수궁서 인디음악 공연 즐겨요'

'2018 상반기 덕수궁 정오 음악회' 현장
'2018 상반기 덕수궁 정오 음악회' 현장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10월을 맞아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을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4회), 낮 12시 15분부터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덕수궁 주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점심 후 고궁을 거닐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낮 12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인디음악을 덕수궁 앞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인 ▲12일은 2인조 남성으로 이루어진 인디밴드 '위아영'이 젊은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19일은 '공기남녀'가 달콤한 목소리와 사랑에 관한 공감을 부르는 가사로 관람객을 만난다.

▲26일은 여성으로 구성된 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독보적인 음색과 세련되면서도 관람객을 압도하는 무대를 보여준다.

▲11월 2일은 소리꾼 전병훈을 중심으로 한 '소리꾼 전병훈'이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국악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공연 시간에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의 협찬으로 따뜻한 커피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정오 음악회에 오시는 분들이 흥겨운 음악과 함께 형형색색의 가을로 물든 고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가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8-10-10일 11: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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