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다문화 여성 대상 '초등학력 검정고시반'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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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복동)에서 다문화 여성 대상 '초등학력 검정고시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력인정교육을 통해 당당한 음성군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평생학습과정으로 학력 인정에 대한 수요가 많은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첫 시작을 하게 됐다.
내년 4월에 있을 초등학력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향후 평생학습과에서는 다문화 여성뿐만 아니라 학력 취득 기회를 놓친 어르신, 새터민 등 대상을 확대하고 중졸 학력·고졸 학력 검정고시까지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그동안 성인 및 사회적 약자가 학력인정교육을 음성군에서 받을 기회가 부족했었다"며 "학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학력을 취득해 당당히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음성군민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음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음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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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일 13: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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