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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2018 KEDI-유네스코 방콕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오는 15∼16일 이틀간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유네스코 방콕과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아-태 교육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습 환경과 교육의 질(Safe Schools and Quality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아-태 지역의 안전한 학습 환경 보장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시설 개선 및 재난 위험 예방을 위한 아-태 지역 국가의 정책 사례 및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교폭력 경험 후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국가 정책 사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환영사와 시게루 아오야기(Shigero Aoyagi)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니기아 트린 트롱(Nghia Trinh Trong) 플랜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 지역 학교 안전 코디네이터와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각각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1세션에서는 '아-태 지역 안전한 학습환경 보장: 쟁점과 우선순위'라는 주제로 김이경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제1세션에서는 학교 안전과 관련된 아-태 지역 내 주요 쟁점과 우선순위에 대한 관점을 살펴보고, 이를 교육의 질적 향상과 관련지어 논의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학교시설 개선과 재난위험 감소'를 주제로 마사유키 모리(Masayuki Mori) 일본 국가교육정책연구소 교육시설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크리스틴 라이즈(Christine Reyes)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 교육혁신·기술지역센터(The South Asian Ministers of Eudcation Organization Regional Center for Edcuational Innovation and Technology, SEAMEO INNOTECH) 컨설턴트 등이 각 국가에 대한 경험 및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나오토 후카보리(Naoto Fukabori) 일본 문부과학성(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시설계획운영부서장, 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소장, 무쿤다 마니 크하날(Mukunda Mani Khanal)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국장, 앰브로스 말레포아시(Ambrose Malefoasi) 솔로몬제도 교육재난위원회 부의장의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제3세션에서는 카비르 싱(Kabir Singh) 유네스코 방콕 지역담당 고문의 사회로, 한국, 홍콩, 태국의 학교폭력 분야의 교육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국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와 관련된 국가 및 학교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김은영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국제협력실장)과 카비르 싱(Kabir Singh) 유네스코 방콕 지역담당 고문의 사회로 학교 안전에 대한 여러 가지 도전과제들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주제발표자와 토론자, 참석자들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KEDI-UNESCO Bangkok 국제세미나는 2001년 이래 개최돼 올해 18번째 개최하는 국제세미나로, 아-태 지역 교육 정책 담당자 및 전문가 간의 학술적, 정책적 교류를 통해 정책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2018-10-11일 11: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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