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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푸른길에서 워킹할 때도 데이터는 공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을 비롯해 남구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보편적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쉼터로 각광받는 푸른길 공원과 근린공원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는 지역은 주민들의 여가활동 거점지역인 푸른길 공원 구간과 월산 근린공원, 아이들 놀이터인 봉선1·봉선3 어린이 공원 등이다.

푸른길 공원에서는 총 4곳의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의 수신 신호를 잡을 수 있다.

우선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 광장과 야외공연장, 청산교회 부근 및 장산초 부근에 각각 설치된다.

월산 근린공원에는 장애인복지관 입구와 노인복지관 입구에 각각 무료 와이파이 설치되며 봉선1 어린이공원과 봉선3 어린공원에도 각각 1개씩 설치된다.

푸른길공원 및 근린공원에 대한 무료 와이파이 설치 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남구 관내에는 버스 정류장 37곳을 비롯해 양림동, 봉선시장 등 주요 거점지 4곳,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16곳 등 총 66곳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남구 관계자는 "2016년부터 대로변 버스 정류장과 양림동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왔는데 공공 와이파이에 대한 반응이 좋은 데다 주민들께서 공공장소에 확대 설치를 요청하는 문의가 많아 이번에 공원 위주로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청 보도자료
[2018-10-11일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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