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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장애인체육회 10월 설립

창원시가 관내 5만 장애인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창원시는 장애인체육단체가 각 지역별(창원, 마산, 진해)로 활동하고 있어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아 장애인체육 전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 8월 13일 장애인단체와 체육단체, 학계 및 교육관계자 등 15명으로 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총 3차의 회의를 거쳐 운영규정을 마련해 9월 27일에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허성무 창원시장을 장애인체육회장으로 선임하고 장애인단체·체육단체·학계·의료계·기업체·교육청 등 각 분야별 대표 29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해 장애인체육회 규약과 관련 제반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창원시는 향후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구성하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이번 달 말까지 장애인체육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김종환 행정국장은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장애인체육 발전의 단단한 기반이 조성되고 장애인 복리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장애인체육회 출범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장애인체육회는 17개 전 광역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93개 시군구에 설립된 상태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2018-10-11일 15: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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