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 2018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 '책마을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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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새책과 헌책이 공존하며 헌책방이 밀집된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와 함께 '2018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책마을로 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1책방 1이벤트를 비롯해 책으로 만든 책탑을 쌓아보자, 나만의 책 만들어보기, 책 읽어주는 마법사들, 책방에서 보물찾기, 희귀 고서전, 책방골목 주인들의 애장도서전, 책방골목 단골들의 애장도서전, 1970년대 이후 노동·민주주의 관련 비매품전, 여인의 향기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책방골목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심포지엄과 버스킹 공연도 연이어 이어진다.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중견축제인 보수동책방골목문화축제는 전국 유일의 헌책방 밀집지답게 골목이라는 장소를 활용한 특별함이 있으며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책방골목 문화나들이로 책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051-253-7220)로 연락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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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일 16:23]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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