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한국교육개발원, 제1회 건강장애 학생 원격수업 캠프 개최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 디지털교육연구센터는 오는 13∼14일 양일간 건강장애 학생들의 온라인 담임교사 및 또래 친구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제1회 친구야, 함께 가자!' 원격수업 캠프를 대구 스파밸리에서 개최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제1회 친구야, 함께 가자!'캠프는 건강장애 학생들과 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 및 안정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정광희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장애 학생과 교사, 가족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또래 집단 간의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출석하지 못해 쌓을 수 없던 교우관계 형성에도 집중한다.

이외에도 건강골든벨, 밴드공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건강장애 학생이 학교에 출석하지 못해서 느끼는 학업 소외감을 낮추고, 온라인 담임교사와의 상호소통을 통해 화상 수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건강장애 학생 원격수업 정책은 2005년까지 8개 병원학교로만 운영이 되던 건강 장애 학생에 대한 교육을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장기 결석하는 건강장애 학생의 교육 지원 체계를 확립하면서 시행됐다.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며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 학생을 심사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2017년부터 원격수업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원격수업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건강장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시·공간적 제약 없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학생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16개 교육청 소속의 430여 명의 학생이 원격수업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받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2018-10-12일 11: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