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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취약계층이 행복한 에너지 바우처 신청접수

여주시, 취약계층이 행복한 에너지 바우처 신청접수 - 1

여주시(시장 이항진)은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신청을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와 도시가스, LPG 등 난방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중증질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을 가진 사람) ▲희귀난치성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희귀난치성질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중 1인 이상 포함하는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올해부터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대상자가 확대된 것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가구에도 지원한다.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실물카드와 고지서상 요금 차감 방식의 가상카드로 구분되며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8만6천 원, 2인 12만원, 3인 이상 14만5천 원이다.

사용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이며 신청은 신분증과 최근 납부 전기요금 고지서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 연차적으로 에너지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여주시청 보도자료
[2018-10-15일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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