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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본격 추진


완주군,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본격 추진 - 1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완주군이 관내 외식업소까지 영역을 넓혔다.

12일 완주군은 올해 처음 실시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컨설팅 대상업소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외식시장 및 건강지향적인 소비트렌드 변화 등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완주농산물 사용업소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말 관내 전체 1천236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업소 선정은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필요하다고 응답한 업소 중 관내에서 영업개시 후 3년이 지나고 업종은 한식, 규모는 50평 이상(좌석 수 20석 이상), 종사자가 1명 이상인 일반음식점이다.

컨설팅은 외식업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음식의 맛과 메뉴, 경영,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매장위생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 및 와일드푸드축제에서 개발된 메뉴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전문컨설턴트는 업소당 4∼5회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완주농산물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이 진행돼 오는 11월 완주농산물사용 인증업소 지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외식업소 컨설팅을 통해 완주군 도시 먹거리 협약이행과 연계해 건강한 외식업소 확장으로 완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애용하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외식업소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2018-10-16일 1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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