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서 서울 가는 길' 빨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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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서울 가는 길이 빨라진다.
25일부터 시흥시 관내 권역별로 사당역, 강남역까지 운행 중인 3200, 3300, 3400번 등 직행 좌석버스가 증차 운행된다.
이번 증차로 최소 5분에서 최대 20분까지 배차 간격이 줄어들 예정이다.
포동차고지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3200번은 2대가 증차 돼 앞으로는 9대가 운행된다.
능곡차고지에서 출발하는 3300번과 한국산업기술대에서 출발하는 3400번도 각각 2대씩 늘어난다.
경로도 소폭 조정된다.
기존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과천대로를 경유했으나 구간 정체로 인해 운행시간이 늘어나면서 외곽순환고속도로∼과천의왕간고속화도로∼과천대로로 경로가 변경됐다.
더불어 내달 1일부터는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가는 5602번 시내버스도 3대가 늘어나 사당, 강남, 구로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까지 노선별 최대 5대씩 증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수요 분석 등을 통해 기존 노선 증차와 서울 방향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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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일 17:2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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