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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2018 찾아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2

김해문화의전당, 2018 찾아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2 - 1

(재)김해문화의전당(사장 윤정국)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공기관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일상적인 공간을 미학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찾아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올해 두 번째로 기획하고, 김해도서관을 선택해 변대용 작가의 작품 '유기견과 유기인'외 2점을 최근 설치했다.

변대용 작가는 미국, 캄보디아, 일본, 서울, 부산, 김해에서 꾸준히 활동을 펼쳐온 아티스트로 캄보디아 국제 레지던시, 미얀마 뉴제로 아트 스페이스 등 레지던시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한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에도 참여해왔다.

이번 작품 '유기견과 유기인'은 신문기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작가의 가족이야기를 덧입혀 표현하였고, '나의 아이스크림'과 'Good Morning' 두 작품은 오늘날 현대인의 모습을 '북극곰의 눈물'이라는 TV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북극곰의 현실로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1985년 3월 개관한 김해도서관은 자유 학습실, 디지털자료실, 휴게실, 어린이자료실, 노인장애인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지 7,560㎡에 연면적 6,679,46㎡의 건물로 조성되어 있다.

김해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기반인 창조적 지식문화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정국 사장은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김해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김해도서관 강병태 관장은"변대용 작가의 미술작품을 김해도서관 로비공간에 전시함으로써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작품을 이용객들이 쉽고 재밌게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해문화의전당 보도자료
[2018-10-23일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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