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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도심 속 힐링 소풍 '옥상 피크닉' 진행

부산 금정구, 도심 속 힐링 소풍 '옥상 피크닉' 진행 - 1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재)금정문화재단은 '도심 속의 옥상'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공동체들과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옥상 피크닉'은 (재)금정문화재단이 2017년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문화행사로 주민들의 높은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의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했다.

이번 2018 '옥상 피크닉'은 지역주민과 지역의 청년 문화 기획자들을 매칭시켜 주민공동체가 원하는 문화행사를 직접 만들어가게끔 하는 사업으로 한 달간 170여 곳의 장소 선별과 협의 과정을 거쳐 4곳의 옥상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옥상 피크닉'은 지난 12일 금정구 서동 삼한여명아파트 경로당 옥상에서 아파트 주민 50분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을 위해 트로트 가수가 직접 '음치 탈출-음악 교실'을 진행하고 떡과 음료를 나눠 먹으면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두 번째 '옥상 피크닉'은 13일 범어사 하행로 Tea1 루프톱 카페에서 '금정구에서 대학 동아리로 활동한다는 것은?'을 주제로 옥상에서 커피를 마시며 부산대, 외국어대, 부경대 등 다양한 대학교의 학생들 30여 명이 의견을 나누고 서로 준비한 공연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장전2동 선아의 집 옥상에서 'K-POP 댄스 교실'이 열렸고 27일에는 남산동 신화 하니엘 아파트 옥상에서 '관현악 공연과 마을 수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이후로도 금정구만의 독특하고 삶의 중심에서 이루어지는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들 스스로가 문화를 선도하고 자발적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해 가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2018-10-23일 17: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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