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경로당 대상 '낙상 예방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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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 보건소는 이달부터 10개 경로당 대상으로 겨울철 농한기 이용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안군은 노인 인구가 33.3%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지난해 낙상을 경험한 노인 인구비율이 13.9%에 이르고, 신안군에서 낙상의 질병 부담순위는 7위로 일상생활 속에서 낙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신안군 보건서는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낙상 예방 및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근력, 지구력, 균형감 향상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한방 침·뜸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6개 경로당에 대해 골다공증 무료검사와 함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낙상 예방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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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일 16:5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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